김용태의 변화편지 - 황금돼지처럼 복되게
김용태의 변화편지 - 황금돼지처럼 복되게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1.31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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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옛날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는 적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성격이 팔자’라는 말입니다. 즉 사람은 자신의 성격대로 살게 된다는 것인데, “다 지 승질머리대로 사는 법이야”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았지요.

그런데 나이 들수록 이 말이 정말 맞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매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들이 많이 생기고, 매사를 비딱하게 보는 사람의 삶은 좀 비딱하게 풀려갑니다. 마음을 베풀면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반면 자신을 움켜쥐고 있는 사람의 삶은 외로워집니다.
 

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 김용태
김용태마케팅연구소 소장 김용태

또 말은 성격의 거울입니다. 남을 비판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언젠가 비판을 받고 남을 축복하는 말은 다시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법이지요. 말처럼 무서운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말은 씨가 되고 사람의 운명까지 결정지으니까요. 성격대로 산다는 것이 이런 이치 아닐까요?

새해는 복돼지처럼 넉넉하고 푸근한 성질머리를 회복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겨 높여주고 남 탓보다 내 탓을 먼저 하고, 내가 좀 손해 보고 오해도 받고, 날선 말보다는 복된 말들이 오고가는 공동체를 기대해봅니다. 황금돼지처럼 복된 새해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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