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오치골 공원에 증강현실 체험 '오치골 AR' 설치
울산북구, 오치골 공원에 증강현실 체험 '오치골 AR' 설치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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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양정동 오치골 공원에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오치골 AR'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오치골 AR'은 '오치골 이야기', '아쿠아리움', '나비 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휴대전화에 '오치골 이야기' 앱을 내려받아 구동한 후 공원 내 안내판을 인식하면 '오치골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동화책이 구현된다. 

사용자는 갖가지 캐릭터가 담겨 있는 오치골 이야기를 내레이션을 통해 들을 수 있고 동화책 페이지는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오치골 이야기'는 영어와 중국어로도 제공돼 외국인들도 사용 가능하다.

'아쿠아리움 AR'과 '나비 공원 AR'은 앱을 구동한 후 휴대전화 화면의 우측 하단 AR버튼을 터치해 다양한 물고기와 나비 캐릭터를 오치골 공원으로 불러올 수 있다.

사용자는 구현된 바다 환경 및 나비공원을 360도로 둘러볼 수 있으며 '오치골 이야기'처럼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오치골 이야기'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AR 기술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달 양정생활체육공원 일원 오치골 공원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오치골 공원에는 '오치골 AR'을 비롯해 그물모험놀이시설, 짚라인, 토굴놀이시설 등 차별화된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 공원 가운데로 오치골에서 흐르는 물을 활용해 계류시설을 조성하고 공원 가장자리에는 한 바퀴 산책로와 운동시설 공간도 만들었다. 

북구는 내년까지 총 7천625㎡ 면적으로 3단계 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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