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미치도록 팔고 싶다.... 억대연봉 안서현의 놀라운 세일즈 성공스킬 스토리
[서평] 미치도록 팔고 싶다.... 억대연봉 안서현의 놀라운 세일즈 성공스킬 스토리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0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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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일즈여왕이 말하는 과학적이며 감성적인 세일즈 기적들에 대해 말한다. 한마디로 독한 세일즈, 돈 되는 세일즈, 미치도록 팔고 싶은 세일즈 이야기이다. 

백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마케팅이 세일즈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시장개척부터 사후관리는 물론 고객을 사로잡는 세일즈 프로세스, 6개월 만에 메리케이 핑크그랜저 수상으로 억대연봉 달성이라는 안서현의 놀라운 세일즈 성공스킬이 낱낱이 공개된다. 

광부였던 딸부자집 막내딸로 태어나 딸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한 저자. 가장이었던 아버지가 벌어온 돈으로 여섯 식구가 의식주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부모님의 싸움이 잦았고 부부싸움을 하는 동안 저자는 언니들과 작은방에서 모여 싸움이 끝나기를 숨죽여 기다렸다고 한다. 

그렇게 유년시절부터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한 저자는 성인이 된 후 특별하게 살기 위해 특별한 꿈을 꾸게 된다. 그것은 바로 최고의 세일즈를 하는 것이다. 자신의 꿈에 확신한 저자는 에어로빅 강사,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에 그치지 않고 무작정 상경을 결심하게 된다. 꿈을 향한 발걸음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당시는 성형외과 상담실장이라는 직업군이 지금처럼 활발히 알려진 시대가 아니었다. 그러나 저자는 13년간 병원 상담실장이라는 업무에 주력하며 2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21개의 동호회에 가입해 병원매출 월 1억 달성이라는 성공혁신을 마주하게 된다. 

결혼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공동구매를 시작한 저자. 미역, 쥐포, 다시마, 젓갈 등을 판매하며 ‘다이소’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열정으로 가득한 저자의 발걸음은 멈출 리가 없다. 화장품 세일즈에 뛰어들며 직급자가 된 지 6개월 만에 핑크그랜저 수상과 함께 억대 연봉자가 되었다. 

저자는 20년간 세일즈를 하며 높아진 자존감, 상담능력과 스킬, 고객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막막할 때는 막! 막! 하자.”  100톤의 생각보다 1그램의 행동이 중요한 이유. 

저자가 세일즈를 하며 1인 창업에 성공하기까지 승승장구만 했던 것은 아니다. 수많은 마음의 상처와 깊은 한숨들과 눈치 없이 맑은 하늘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남들처럼 여가생활을 즐기지도 않고, 잠자는 시간을 줄이며 치열하게 살았으나 결국 남은 것은 녹슨 마음이었다. 살 수도, 죽을 수도 없던 나날들...... 저자는 스스로 어둠을 벗겨내기로 결심한다.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가장 좋아하며, 동시에 가장 잘하는 ‘세일즈’였다. 

저자에게 세일즈는 절대로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 노력의 결과물이었다. 

「세일즈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꼭 배워야 할 모든 것이 있다. 나는 항상 ‘인생은 세일즈’라는 말을 한다. 나에게 컨설팅을 요청하는 사람들 중에는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세일즈랑 무관한 직종의 사람들도 많다. 세일즈 센스와 기술을 배우면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득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자신만의 지혜로운 지식과 경험을 나눠줄 수 있는 세일즈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 저자는 ‘세일즈는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한다. 

성장을 원하는가? 행동하라! 세일즈 기술로 자신만의 퍼스널브랜드를 구축하라! 

저자는 이 책을 세일즈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든든한 지침서라고 명명한다. 각고의 노력과 분투로 어둠을 헤치는 세일즈맨들에게 주는 단단한 집중력과 강력한 추진력. 저자가 선사하는 세일즈 기술로 독자들도 인생의 축제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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