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2017년 올린 '내 소원 이뤄지는 날' SNS 글 주목받아
정겨운, 2017년 올린 '내 소원 이뤄지는 날' SNS 글 주목받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1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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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아내 김우림 씨와의 결혼식 공개

배우 정겨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찍은 사진보다는 아내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로 도배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내 김우림 씨와 재혼한 정겨운은 결혼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소원이 이뤄지는 날”이라는 달콤한 게시글과 함께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식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겨운과 아내는 코를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정겨운은 아내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정겨운 SNS
사진=정겨운 SNS

특히 정겨운은 결혼식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아내는 그런 정겨운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다시봐도 세상 가장 아름다운 두분이예요”(som****), “천생연분이야 완전”(ri_****), “이분 인스타봐… 럽스타그램 쩔어”(hye****)이라는 댓글로 그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정겨운은 이후에도 자신의 독사진보다는 아내 김우림 씨와의 여행 및 일상 사진 등을 올리며 신혼의 달달함을 가득 내뿜고 있다.

특히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아내의 독사진들도 올려 아내에 대한 사랑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한편, 배우 정겨운은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내 김우림 씨와의 행복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정겨운은 지난 2016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1년 만인 2017년 공개열애 4개월 만에 9살 연하인 아내와 결혼 발표를 해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방 기념샷… 저희 부부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

배우 정겨운은 1982년 6월 28일 서울시 출생으로 지난 2004년 모바일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했다.

이후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2007년 KBS ‘행복한 여자’, 2009년 SBS ‘천만번 사랑해’, 2011년 KBS ‘로맨스타운’, 2014년 SBS ‘미녀의 탄생’, 2017년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하게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7년 김우림 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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