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신학기 스트레스로 인해 틱 장애, ADHD, 불안장애 나타날 수 있어…
[건강정보] 신학기 스트레스로 인해 틱 장애, ADHD, 불안장애 나타날 수 있어…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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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에 들어서면서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틱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틱장애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질환이다. 타인의 행동을 따라하거나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는 행동도 틱장애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틱장애는 4~19세 연령에서 많이 발병하며 발병률은 10명중 1~2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7~8세 정도의 남아를 자녀로 둔 부모는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잘 살펴봐야 한다.

틱장애의 원인은 대체로 유전적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불필요한 동작이 안 나오도록 비활성근육을 억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기저핵의 성장 미숙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기존에 틱 장애가 있던 경우엔 새 학기가 시작하고 3~5주쯤 지나서 점점 악화되기도 하고 원래 틱 장애가 없지만 뇌가 불안정하게 태어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예민해지는 청소년기에 이러한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틱 장애가 있는 아동의 상당수가 ADHD, 불안장애 강박증과 같은 질환이 함께 동반되어 발병한다. 틱 장애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어 소심해지면서 교우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도움말 : 휴한의원 일산점 류동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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