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소식에 "엘사 가방·드레스·캐리어 버리지 말아야"라는 댓글까지 달려
'겨울왕국2' 소식에 "엘사 가방·드레스·캐리어 버리지 말아야"라는 댓글까지 달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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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내 개봉 확정했다는 소식 전해져

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한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2편 개봉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 개봉한 ‘겨울왕국’은 개봉 당시 1029만6101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천만 애니메이션’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고, 주인공 ‘엘사’와 관련된 의류 및 패션잡화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가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는 뉴스에 누리꾼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바로 지난 13일 월트디즈니 스튜디오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겨울왕국2’는 아렌델 왕국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나선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엘사가 험한 바다에서 바닷물을 얼리려는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는 장면이 나오고, 엘사와 안나, 울라프, 크리스토프가 함께 왕국을 떠나 숲으로 향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다.

’겨울왕국2’는 오는 11월 22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개봉할 예정이며, 국내 개봉은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오오 조카들 난리나겠네요”(ph****), “엘사 캐릭터 난리나겠네”(go****), “엘사 가방, 드레스, 캐리어 버리지 말아야겠다”(ac***)라며 매우 기대하는 분위기를 표출했다.

반면, “영화 자체보다는 레잇고 급의 노래가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다”(su****), “12월 개봉을 뭘 벌써 기사화…”(s*g***), “왜 한국은 12월 주는데?”(ry****)라는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의견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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