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전거 도시 명성 이어가기 위한 마지막 단추 꿴다
증평군, 자전거 도시 명성 이어가기 위한 마지막 단추 꿴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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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자전거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마지막 단추를 끼운다.

군은 증평읍 연탄리 반탄대교부터 남차리까지 이어진 자전거도로 12㎞ 구간 중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부분에 대한 개설공사를 오는 3월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증평읍 남차1교에서 좌구산휴양랜드까지 2.5㎞ 구간으로 총 14억 원이 투입된다.

올 안에 이 구간이 완공되면 군이 당초에 계획했던 32개 노선 52㎞가 모두 완성돼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빌 수 있게 된다.
 

증평을 찾는 자전거 이용객들도 중부권 최대 휴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까지 자전거도로를 따라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좌구산휴양랜드에는 매년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리는 18㎞ 길이의 MTB 코스가 있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되며 자전거 도시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또 괴산군과 청주시, 세종시를 잇는 오천(五川) 자전거길 100㎞ 구간의 중심에 있어 이곳을 달리는 자전거 여행객들이 꼭 거쳐 가는 곳이다.

이 외에도 증평읍 남하리에는 어린이 자전거 공원이 있어 자전거 교육을 받으려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외국인이 운영하는 SNS에 한국의 명소로 소개돼 외국인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2013년 9천812㎡ 규모로 개설된 어린이 자전거 공원은 실내·외 교육장, 놀이대,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차리 율리 간 자전거도로가 개설되면 증평군을 가로지르는 자전거 길이 완성돼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좌구산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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