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허당끼’로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멤버 제이홉이 진에 대한 게시글을 올렸다

공개된 게시글에서 진이 제이홉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제이홉에게 “생일 축하해 알겠냐”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이에 제이홉이 “지금 아닌데”라고 보내자 진은 “흠… 잠수”라는 답을 한 메시지창을 캡쳐해 올렸다.
 

더불어 진이 제이홉에게 선물과 함께 편지를 써서 건넸는데, 편지에는 “제이홉, 생일축하한다고…. 여백의 미… 진”이라는 세 문장이 큰 편지지를 차지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쓴 편지 사진을 소환해 댓글에 올리기도 했으며,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진과 제이홉의 메시지, 진의 편지 내용을 번역해 올리며 글로벌 팬덤을 발휘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한 외국 성형외과 의사가 가장 잘생긴 아시아 남성 1위로 진을 지목하며 진이 황금 얼굴 비율을 가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진은 이러한 잘생긴 외모와는 다른 ‘허당끼’는 그만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더불어 최근 멤버 정국이 올린 게시글에서 보면 진이 밥을 먹다말고 춤으로 보이는 동작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영화인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LOVE YOURSELF IN SEOUL)’이 국내외 관객수 196만명을 돌파하며 상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26일에 개봉해 국내 누적 관객수 34만명, 해외 누적 관객수 162만명을 기록하며 상영 일정을 끝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