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율, 하루 만에 엘롯데에서 완판..... “강력한 입소문의 힘”
백아율, 하루 만에 엘롯데에서 완판..... “강력한 입소문의 힘”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22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은 공급 과잉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산업화 초기에는 공급이 부족한 때라 제품을 제조 만해도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그러다가 기술이 발달하고 기업의 효율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이제는 소비보다 공급이 많은 초과 공급의 시대가 도래했다.

거기에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 불균형의 문제에 있어 소비자가 오히려 공급자보다 우위에 서게 되어 더 꼼꼼히 제품을 비교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기업은 마케팅에 많은 비용을 쏟아 붓지만 결과는 좋지 않은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력한 입소문은 제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인 현재에도 가장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입소문을 가장한 광고로 소비자는 오히려 인플루언서 광고에 부정적 인식이 심화되고 있기도 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현재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에 순수한 인플루언서 광고가 물론 많겠지만, 각종 스폰서를 교묘히 숨기는 일부 광고들로 인해 소비자의 인플루언서 광고 기피 현상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형식화된 인루언서 광고 집행의 과열 양상으로 인해 광고 주체인 기업 역시 과도한 비용과 적은 효과로 손해를 보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저자 테드 라이트는 그 책에서 “평범한 브랜드는 광고를 하지만 훌륭한 브랜드는 이야기를 나눈다. 즉, 강력한 입소문은 이야기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진정성이 있어야 하며 진실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진정한 입소문은 때로는 빙하처럼 더디게 흘러간다”고 했다.

백아율은 의료 현장에서 십여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브랜드로, 느리지만 천천히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하나씩 퍼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 백아율 브랜드의 형성 과정은 타 화장품과는 확연히 다른 디퍼런트 DNA가 내재되어 있는 것” 이라고 전했다.

백아율 오리진 크림은 21일 엘롯데 기획전에서 온라인으로 첫선을 보였는데, 단 하루 만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어 진정성 있는 입소문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처럼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 실재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 백아율만의 흥행 스토리는 강한 힘을 갖고 오랜 기간 회자될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