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 발달장애 아들... 프랑스 깐느에서의 멋진 모습 포착
권오중 발달장애 아들... 프랑스 깐느에서의 멋진 모습 포착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25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오중,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아들 혁준 군의 사진 올려

배우 권오중이 자신의 아들이 프랑스 깐느에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권오중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깐느… 아들 혁준”이라며, “나도 못 가본 깐느를 아들이 갔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아들 혁준이 깐느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오중의 아들 혁준 군은 여러 곳에서 모자나 선글라스를 쓰고 멋진 포즈로 취하고 있다.
 

사진=권오중 SNS
사진=권오중 SNS

이에 누리꾼들은 “와우 아드님이 이렇게 큰 거예요^^”, “아들 멋져요”(da***)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오중씨 힘내세요.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기도로”(gi****)라며 권오중의 아들이 앓고 있는 발달장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권오중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궁민남편’에서 출연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은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권오중을 위한 ‘갱년기 파티’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차인표와 김용만은 “아빠 금메달 딴 사람 같아. 더 잘 하지 않아도 돼… 슬프면 울면 돼”, “내가 아는 권오중은 굉장히 밝은 아이다… 그런데 힘든 일 때문에 타협을 보려는 것 같다”라는 위로와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권오중은 “나는 우리 애가 나을 줄 알았어”라며, “우리 애가 가끔씩 ‘나 언제 나아?’라고 물어보는데 내가 뭐라고 이야기해야 하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과거 권오중은 한 방송을 통해 “아들이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라며 아들의 발달장애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