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몬, 소화 촉진 효능 있어... '시나몬물' 구매좌표 속속 등장
시나몬, 소화 촉진 효능 있어... '시나몬물' 구매좌표 속속 등장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2.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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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방송에서 언급하며 큰 화제에 올라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최근 방송에서 체중조절을 위한 꿀팁으로 시나몬물을 언급했다.  

김동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체중감량 비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먼저 김동현은 1일 1식이 최악의 다이어트라며, “몸을 굶으면 겨울잠 모드로 바뀐다”며, “안 먹으면 몸이 영양분을 지켜한다고 생각해 절전 모드로 바뀌며 내장 지방이 쌓인다”고 밝혔다.

사진=시나몬
사진=시나몬

이에 대해 “사탕이나 초콜릿을 조금 먹어주면 (몸이) 밥인 줄 알고 열량을 소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진짜 꿀팁이라며 “선수들이 마지막 순간, 식욕 조절을 위해 먹는 게 ‘시나몬물’이다”며, "시나몬을 물에 타면 맛있고 단 맛이 난다"라고 밝혔는데, 이 방송이 끝난 후 김동현이 밝힌 ‘시나몬물’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분은 운동선수라 잘 빠지는 겁니다. 그만큼 운동도 하구요. 이 세상에 살 빼주는 약은 없습니다. 그저 보조제일뿐”(au****), “김동현 만큼 운동을 한다는 가정 하에서 효과가 있는 겁니다”(v*z***), “시나몬물 말 그대로 계피차, 수정과 아니냐”(qq****)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시나몬물 OOO가 젤 싸네요”(le****), “시나몬물 구매좌표….”(su****)라는 댓글로 구매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한편, 시나몬은 녹나무과 녹나무속의 나무 껍질을 벗겨서 건조시킨 향신료로 후추·정향과 함께 3대 향신료에 속하며, 달짝지근한 맛이 나며 계피 같은 향이 난다.

특히 시나몬의 효능으로 수분대사 조절이 있으며, 청량하면서도 달콤한 향이 위의 운동을 돕고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인도에서는 복통과 설사 치료약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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