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웨딩드레스 입고 활짝 웃는 모습 포착
이정현, 웨딩드레스 입고 활짝 웃는 모습 포착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3.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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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직접 자신의 결혼 소식 전해

배우 이정현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한 가운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정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픈 몸을 이끌고 울 촬영 현장에 야식을 들고 응원와준 민정아 따양해”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하던 차, 방문한 이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민정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쁜 분 옆에 예쁜 분…”(lee****),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완성이 된 거 같아요”(tji****), “이쁘고 아름다우세요”(d*k***)이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사진=이정현 SNS
사진=이정현 SNS

특히 배우 이정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팬들에게 쓰는 편지를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편지에서 이정현은 “사랑하는 팬 여러분, 갑작스레 손 편지로 좋은 소식을 전하려니 떨리고 긴장됩니다”라며 “제가 연예계에 데뷔한지도 어느덧 21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을 느끼며 더 열심히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보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먼저 전했다.

이어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며, "사랑하는 예비남편은 전문직 일반인으로 저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 합니다"라며 오는 4월 7일에 진행될 자신의 결혼식 소식을 직접 알렸다.

더불어 이정현은 "배우로서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여러분들께 보답 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올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두 번 할까요’(가제)와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영화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래 연기 모든게 다재다능했던 테크노 여전사 이정현 가수이자 배우이신 제2막 인생 결혼과 더불어 축하드립니다”(es***), “테크노 부채춤의 시조새 원조 이정현”(qq***), “똑부러진 성격 같아 시집가면 잘 살듯!”(39***)이라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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