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미얀마에 농업기술 전수...담양 신품종 딸기 '죽향', '메리퀸' 접목
담양군, 미얀마에 농업기술 전수...담양 신품종 딸기 '죽향', '메리퀸' 접목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3.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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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대표 농업국인 미얀마의 대표단이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는 전남 담양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단은 난사인원(NANG HSENG HOM) 예진농업대학교 총장, 띤특(TIN HTUT) 전 농림부 차관 등 미얀마의 농업을 대표하는 11인으로 구성, 지난 6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담양의 선진 농업시설을 벤치마킹했다.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대표단과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는 미얀마 농업의 구조개혁을 위한 담양의 농업발전상, 얀마 농업발전을 위한 농산물 시장 동향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대표단은 이후 농업기술센터 딸기원묘 온실, 원예작물 재배시설 및 가공시설 등을 견학했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얀마의 농업소득 증진을 위해 담양의 신품종 딸기 '죽향', '메리퀸'을 현지에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아울러 이러한 교류를 농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생활환경 분야, 상하수도 시설 및 정책, 관광 분야 등 양 기관의 교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최형식 담양군수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우리 담양의 뛰어난 농업기술이 미얀마 농업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이라며 "미얀마의 농업발전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미얀마 연방공화국은 인도차이나반도 서북에 있으며 면적은 67억7천㎢로 우리나라의 약 3.5배에 달한다.  인구는 약 6천만 명으로 인구의 6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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