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단체 '생일축하송' 선물받으며 행복하던 한때
이홍기, 단체 '생일축하송' 선물받으며 행복하던 한때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3.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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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영상 공개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팬들에게 단체 ‘생일축하송’을 선물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홍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생일입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콘서트장으로 보이는 현장에서 팬들이 단체로 생일축하노래를 불렀고, 생일축하송을 들은 이홍기는 “감사합니다”라며 큰소리로 답했다.

사진=이홍기 SNS
사진=이홍기 SNS

이어 12일 이른 시각에 “생라면과 맥주.. 다들 굿밤”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영화를 보며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최근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 대화내용이 담긴 카톡방에 참여한 가수로 이홍기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이홍기는 간접적인 언급을 했다.

바로 이홍기는 12일 새벽,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팅방의 '고독한 이홍기방'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구만"이라며, "걱정마쇼. 내일 라이브 때 봅세"라고 적으며 루머에 대해 일축하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철저히 수사해서 잘못됨을 가리기를바람 괜히 다른 피해자생기지않게”(w*s***), “와 폭력사건 하나가 진짜 스노우볼 지대로 굴렸다”(sl***), “근데 그카톡 내용은 어떻게 공개된건가요? 해킹인가요?”(in***)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버닝썬 폭력과 연관되어 줄줄이 소환되는 여러 사건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홍기는 1990년 3월 2일 경기도 성남시 출생으로 2002년 KBS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으며, 그룹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영화와 뮤지컬, MC 등 다양한 방면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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