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싱글 발매, 감성 작곡가 ‘마민즈(maminz)’를 만나다
오는 4월 싱글 발매, 감성 작곡가 ‘마민즈(maminz)’를 만나다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3.13 13: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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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소통과 공감이 중요시되는 시대인 만큼, 그 원천이 되는 ‘감성’이란 키워드를 빼놓을 수 없다. 여기, 그러한 ‘감성’을 다루며 작곡하는 프로듀서가 있다. 지난 2018년 4월 자장가 같은 노래 ‘잘 자요’를 첫 앨범으로 데뷔한 후, 오는 4월 싱글 발매를 앞둔 아티스트 마민즈(maminz)를 만나봤다.
 

Q. 본인 소개와 음악을 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음악하는 직장인 ‘마민즈’라고 한다. 많은 분들이 음악이 본업이라고 생각하시더라. 평범한 직장인이고, 음악은 취미 겸 부가적인 일로 틈틈이 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유난히 좋아했는데, 음치이다 보니 “네가 뭔 음악이냐”하는 친구들도 많았다. 음치도 음악적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고, 랩을 하다 작곡까지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프로듀싱까지 하고 있다.
 

Q. 4월에 나올 싱글 앨범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날씨가 따스해진 만큼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은 시기이다. 그러한 감성을 담은 축가 느낌의 앨범이 다가오는 4월 발매된다. 후렴 멜로디를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기 쉽게 구성하였다. 대중들에게 ‘축가’하면 생각나는 노래로 손 꼽혔으면 좋겠다.
 

Q. 앨범 수록곡들의 랩은 본인 목소리인가?

A. 그렇다. 현재까지 나온 앨범들의 랩 파트는 전부 직접 했다. 추후엔 다른 래퍼들의 피처링도 계획 중이다.
 

Q. 음악은 혼자서 작업하는지? 그리고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궁금하다.

A. ‘커넥트뮤직’이라고 소속되어 있는 팀에서 같이 작업한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팀원들이 많이 도와준다. 헤이즈(Heize)의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즐겨 듣는다. 정말 팬이다. 나에게 많은 음악적 계기가 되었다. 곡의 영감은 가사에서도 많이 썼는데, 주로 샤워할 때 멜로디가 많이 떠오른다. 그리고 단편집으로 구성된 책과 영화,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나 스토리를 많이 얻는 편이다. 가사는 주로 픽션이다.
 

Q. 정규앨범 및 싱글앨범에 피처링 보컬들이 많더라. 섭외과정이 궁금하다.

A. 대다수 실제 지인들이다. ‘장재영’ 같은 친구는 음악적으로 통하는 요소가 가장 많은 친구다. 곡을 만들고 어떤 감정을 담아야 할지 설명해주면 가장 스토리텔링이 잘된다. ‘황창희’는 기본기가 정말 탄탄해서 녹음 때 마다 놀라곤 한다. ‘배병철’은 음색이 정말 특색있다. 프로듀서로서 여러 디자인을 해보고 싶은 보컬이다. ‘박여진’은 대학시절부터 가요제 수상경력이 많은 친구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인다. ‘서찬’은 강약조절, 스킬이나 톤의 깊이가 좋다. 곡을 어느 정도 만들다 보면, 그 곡에 가장 어울릴 보컬이 딱 생각이 난다. 그럼 섭외요청을 직접 하고 가이드 곡을 보내준다.
 

Q. 주로 실제 지인들로만 피처링을 쓰는 이유가 있는지?

A. 한 번도 얘기 한적 없지만, 그들의 음악적 꿈을 나름대로 내가 충족시켜 주고 싶어서다. 몇몇은 진지하게 가수를 꿈꿔왔던 친구들이지만 여러 환경적 요인들로 그 꿈을 접었다. 그들에게 있어 음악은 아마도 마음 한 켠에 평생 남아있을 ‘어떠한 아쉬움’ 이라 생각한다. 내 몫이나 내 욕심보단 친구들의 못 다한 꿈을 이렇게라도 응원해주고 싶었다. 실제 활동 중인 보컬 분들은 나중에라도 함께 작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Q.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A. 무계획이 계획이다.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늘 틈틈이 음악작업을 하고 있고, 내 나름대로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왔을 때 앨범을 들고 나타나겠다. 다가오는 4월에 새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SNS로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이 내겐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된다고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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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2019-03-16 02:22:54
항상 응원합니당 마민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