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들노래축제 6월, 인삼골축제 10월 개최한다.
증평군, 들노래축제 6월, 인삼골축제 10월 개최한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3.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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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양대 축제인 증평들노래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 개최일정을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증평들노래축제는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3∼6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문화예술진흥위원회(위원장 김장응 증평문화원장)를 개최하고 이처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들노래축제는 '전통과 현대, 그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에서는 사라져 가는 애환의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계승하기 위한 지역 고유의 증평장뜰두레농요 시연이 펼쳐진다.

장뜰두레농요보존회가 시연하는 증평장뜰두레농요는 도안뜰과 질벌(증평읍 사곡리 주변)뜰을 둘러싸고 마을을 이룬 증평읍 증평·남하리 일대에서 논농사를 할 때 부른 노래다.

축제에서는 요즈음 쉽게 접하기 힘든 모내기 체험, 감자 캐기, 들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끈다.

국악 경연대회, 시조경창대회 등 전국 수준의 예술경연대회도 이 기간에 열려 지역 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노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증평인삼골축제는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축제'라는 주제로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인삼골축제는 지난 1월 충북도 우수축제에 선정된 데 이어,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 육성축제에 뽑히며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삼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흥겨운 EDM 음악을 들으며 인삼 튀김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증평인삼골 인맥(인삼+맥주) 파티, 인삼 캐기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기네스북에 최장 길이로 등재된 구이판(204m)에 홍삼포크를 구워 시식하는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는 이 축제의 백미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1천㎏의 홍삼포크가 무상으로 제공돼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 밖에도 국제청소년페스티벌과 MTB 자전거 대회 등 대규모 행사도 함께 열린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열린 증평군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는 김장응 증평문화원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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