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술한잔 기울이며 화폭에 담은 그것은?!
구하라, 술한잔 기울이며 화폭에 담은 그것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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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 올려

가수 구하라가 의외의 취미 생활로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무런 게시글 없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구하라는 달로 보이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주변에는 물감과 붓, 그리고 맥주와 생수도 보인다.
 

사진=구하라 SNS
사진=구하라 SNS

이에 한 누리꾼들은 “어둔 밤하늘 홀로 뜬 달 그림자…밝게 빛나는 달빛만이 전부인양 노래하는 이들은 알까”(wz***)라며 그림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기도 했고, “그림까지”(pa***), “늘 뭔가 배우고 시도하는 모습은 정말 예쁘네요”(로***)라는 글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일부 누리꾼들은 “술과 그림이라.. 취화선이 떠오르는구려”(ki***), “외로운 마음 속에 아픔이 느껴지는 작품이예요”(19***)라는 댓글로 호응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을 한 사실을 직접 밝히는 과정에서 누리꾼들과 소통한 댓글들이 ‘당당한 대응’이라는 반응과 ‘누리꾼들에게 지나치게 까칠했다’는 반응이 함께 나왔다

구하라는 이러한 상황에서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게시글을 통해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당한 건 당당하다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든다”며,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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