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월 10∼13일 열려....신규 프로그램 대폭 확대
하동군, 하동야생차문화축제 5월 10∼13일 열려....신규 프로그램 대폭 확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05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왕의 차! 다향표원(茶香飄遠)!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0∼13일 차시배지 화개면·악양면 일원에서 열릴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노동호)는 지난 2월 축제 일정과 슬로건, 기본방향을 정한 데 이어 축제를 한 달여 앞둔 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계획을 확정했다.

축제조직위는 이날 회의에서 축제의 콘텐츠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전체 60개 단위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프로그램은 ▲대표 프로그램 6개를 비롯해 ▲핵심 6개 ▲공식 4개 ▲공연·전시 6개 ▲경연 4개 ▲사찰 연계 3개 ▲글로벌 1개 ▲체험 7개 ▲사전 2개 ▲기타 11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의 기본방향인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세계인 등과 함께하는 신설 프로그램이 18개로 대폭 확대되고 2022년 하동야생차 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축제 주제관 운영', 'Tea cafe 및 체험존' 등 2개 대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세계농업유산 하동야생차밭 사진 촬영대회', '찻소리와 함께하는 악양 조씨고가 음악회', '하동야생차 정원 콘테스트'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새로 꾸며진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권원태 줄타기 공연', 사찰연계 프로그램으로 '쌍계사 성보박물관 특별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티 브랜딩', '티 칵테일', '목공 DIY',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미국 야키마시 및 일본 노무라미술관 관계자 초청' 등이 신설된다.

그 외에 '파리크라상 하동녹차 제품 홍보·판매관', '중소기업 우수 제품 홍보·판매관', '인근 남해·광양·구례 홍보부스', '남해안 남중권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올해 새롭게 운영된다.

그리고 이번 축제에서는 하동차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과 하동재첩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알리는 축제 주제관 및 군 홍보관을 축제장 입구에 전진 배치하고 세계 차문화 페스티벌, 별천지 하동차문화학교 등 킬러 콘텐츠를 유료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도 한다.

이와 함께 하동차의 우수성과 다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금오산 집와이어, 레일바이크, 구재봉자연휴양림 등 지역 관광콘텐츠와 연계하는 방안을 확대하는 것도 이번 축제의 매력이다.

노동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1200년 역사의 전통을 이어오는 차 시배지의 명성에 부합하고 세계농업유산으로서 글로벌 차 축제를 지향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했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