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곡 홍보에서부터 남몰래 선행한 사실까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방탄소녀단 지민은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공개가 되었네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노래가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작은 것 들을 위한 시’를 붙이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8일 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에 수록될 신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가수 할시가 ‘PERSONA’ 건물 문에서 나와 떠나는 모습이 보이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건물 앞의 쇼파에 앉아 떠나는 할시를 바라보고 있다. 이내 멤버들은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려는 모습이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 지민은 부산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알려졌다.

지민은 최근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 있는 여러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했는데, 특히 지민은 조용히 기부되기를 원해 절차는 비밀리에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훈훈한 소식은 최근 한 누리꾼이 SNS을 통해 부산교육청 공문을 올리면서 공개됐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매하고, 신곡 무대는 13일(현지시간) 생방송되는 미국 NBC 'Saturday Night Live(SNL)'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