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화사함과 경쾌함이 가득한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는 미국 NBC 'Saturday Night Live(이하 SNL)'에서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동영상을 리트윗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SNL 방송을 예고하고 있는데, 리더 RM은 베이지색슈트, 진은 핑크색 슈트, 뷔와 지민은 노란색 티셔츠, 제이홉은 핑크색 티셔츠 등 화사하게 옷차림과 더불어 신발은 경쾌하게 운동화를 신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연작인 MAP OF THE SOUL의 포문을 여는 첫 앨범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게 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은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인트로인 ‘Intro : Persona’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펑크 팝(Funk Pop)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번 새 앨범을 발표하고, 13일(현지시간) 생방송되는 미국 NBC 'SNL'에서 공식적인 첫 컴백무대를 펼친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전에 김연아 밴쿠버 올림픽대회때 세계신기록 앞둔 그런 기분이네”(ki***), “미국 영국에서 BTS 서로 모셔가려고 탑오브더탑 대접 받으니 너무 기쁨 실력에 맞게 대우해줘서 좋고”(ch***), “계속 시계로 시선이 간다.. 시계만 보고 있다..”(ge**), “지금까지 아시아를 통틀어 이런 가수는 없었다...얘네는 가수인가 초능력자인가”(ju***)라는 댓글로 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