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여유로운 표정 드러내... 누리꾼 '진실 그대로 밝혀졌으면'
최민수, 여유로운 표정 드러내... 누리꾼 '진실 그대로 밝혀졌으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12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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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혐의에 대한 1차 공판에 출석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민수는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12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혐의에 대한 1차 공판에 출석하며 다소 여유로운 표정를 보였다.

최민수는 “먼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에 대해 송구하다”며, “모든 혐의는 사실과 다르다”, “법정에서 철저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다”라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캡쳐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캡쳐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당시 최민수는 상대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다시 추월해 급제동했는데, 상대 차량은 최민수의 차량을 들이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최민수는 상대차량 운전자와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그러나, 12일 최민수는 “피해자가 먼저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도주했고, 이에 안전조치를 요구하기 위해 쫓아가다 벌어진 일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자가 보는 시선대로 여러가지 의견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그 중 많은 누리꾼들은 “오로지 진실 그대로 밝혀졌으면”(fc**), “사실이 밝혀져서 억울한 일 없었으면”t*f**)이라는 댓글로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한 관심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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