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프리미엄 가진 고덕국제신도시 분양 예정 단지 주목
대기업 프리미엄 가진 고덕국제신도시 분양 예정 단지 주목
  •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18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경제 산업의 주축인 대기업 효과가 적용되는 추세다. 대기업 투자 유치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확대, 교통환경 개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지역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 삼성이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약 120만평의 대규모 반도체클러스터를 세운다는 결정이 2014년 하반기 보도되면서부터 이 지역 부동산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몇 년간 미분양 무덤으로 꼽혔던 평택시는 삼성반도체 공장이 조성되면서 2015년 5월 착공식이 있었던 당시 아파트 호당 평균 매매가 1억9400만원에서 삼성반도체 공장 생산라인이 가동된 2017년 7월에는 2억1200만원으로 약 10% 치솟았다.
 

또한, 지난 2017년 분양한 ‘평택고덕 제일풍경채센트럴’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4.09 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고,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의 전용 84㎡(5층) 분양권은 약 3,5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 분양한 ‘고덕 파라곤’ 역시 당시 평균 49.39 대 1의 경쟁률로 빠르게 1순위 마감됐고, 지난 3월 평택 고덕파라곤(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약 5000~7000만원이 올랐다.

삼성반도체 1공장은 지난 207년부터 이미 가동에 들어갔고, 30조원 규모인 삼성반도체 2공장도 11월에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여기에 3·4라인까지 합쳐지면 평택에 들어가는 투자금만 1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경기도는 2기 라인을 통해 163조 원의 생산유발효과, 44만 개의 일자리가 직간접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이 지역 경제는 물론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아파트 공급과잉 문제까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자, 오는 5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아파트 분양이 다시 시작되며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5월 초 ‘고덕 파라곤 2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지어지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654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단일 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고덕 파라곤 2차’는 지난 2017년 3월 동양건설산업이 고덕국제신도시에서는 최초 분양 아파트였던 ‘고덕 파라곤’ 752가구에 이은 이 지역 두 번째 아파트 공급이다. ‘고덕 파라곤 2차’가 들어서는 고덕 지구 A-40블록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 있는 고덕산업단지, 에듀타운, 행정타운, 국제교류단지 등을 잇는 고덕순환도로 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고덕국제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요지로 꼽힌다. 

대광건영은 오는 8월 60~85㎡의 중소형 아파트인 ‘고덕 대광로제비앙’ 63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도 올 하반기 고덕지구 A-22블록에 ‘고덕호반베르디움’ 전용면적 84~102㎡, 658가구 규모다.  

고덕국제신도시의 한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최근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주거와 교육, 문화, 레저, 쇼핑, 비즈니스 등 원스탑 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족도시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