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덴틱스 “구강건강, 구강유산균으로 입속 미생물 관리부터 시작해야”
오라덴틱스 “구강건강, 구강유산균으로 입속 미생물 관리부터 시작해야”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18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강문제는 입속 미생물 전쟁의 결과

사람은 살아가는 몇 십 년 동안 끊임없이 구강관리를 하지만, 입냄새나 충치, 잇몸병 등 구강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해결을 위한 노력에도 개선이 쉽지 않은 이 문제는 구강에 대한 오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입냄새 등 구강 질환의 원인이 소화기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오랜 이야기가 있지만, 구강 질환은 구강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입속 유해균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된다. 인체에는 100조 마리 미생물이 살고 있고 유익균과 유해균이 함께 존재하는데, 이는 구강도 마찬가지다. 구강 내 미생물들의 전쟁에서 유익균이 우세할 때는 건강한 구강을, 유해균이 힘을 얻을 때에는 구강 문제라는 결과를 얻게 된다. 한마디로 구강건강은 입속 미생물 전쟁의 결과인 것이다.

항생제, 가글액 등 99.9% 세균 박멸을 내세우는 구강관리 방법은 유해균 박멸뿐 아니라 우리 구강에 꼭 필요한 유익균 박멸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이는 입속 구석구석에 숨어 박멸 후에도 살아남은 유해균들이 다시 급속히 증식하여 구강을 점령하는 환경을 만든다. 치약을 사용해서 이를 열심히 닦고 자주 가글액을 사용해도 구강 문제가 잡히지 않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과거에 비해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인식과 기술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기준 치과질환 외래진료자수는 약 2,500만 명, 치료비용은 약 2.2조 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6.2%와 10.7%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 구강관리방식이 문제가 있거나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방증하는 셈으로, 새로운 구강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보여준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구강관리 방법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구강유산균이다. 구강유산균은 섭취하였을 때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유산균을 의미한다. 살아있는 미생물이므로 입속에 정착하여 살면서, 유익균은 증식하고 유해균은 저해하여 무너진 구강 환경의 균형을 회복시킨다. 구강관리 사각지대에 서식하는 유해균까지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근본적이고 지속적으로 작용한다. 기존에는 구강미생물을 박멸하는 관리법을 문제로 인식하는 대중의 비율이 낮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 및 인체 미생물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인해 그 중요성에 대한 이해가 증가하면서 선진국을 시작으로 점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을 반영하듯 구강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 급증하고 있다. 사업화에 성공한 우리나라 구강유산균 균주는 ㈜오라덴틱스의 oraCMU®와 oraCMS1®이 유일하며, 현재 이들 균주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치과, 약국 및 온라인에서 일반 대중에게 판매 중이다.

㈜오라덴틱스는 구강유산균을 통해 기존의 화학적 박멸시스템이 아닌, 미생물과의 공생과 균형 시스템의 생물학적 솔루션으로 구강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R&D 기반의 기업이다. 특허 받은 구강유산균 oraCMU®와 oraCMS1®을 활용한 다수의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을 통해 충치, 구취, 치주질환에 대한 그 효과를 증명했고, 해당 균주에 대하여 15편의 연구논문과 더불어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에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신기술(NET)인증을 획득하는 등 차세대 구강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 특허 균주를 활용한 oral microbiome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로 세계 최초의 구강유산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도 도전하고 있다.

최근 인체 유용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급증하면서 인간과 미생물의 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또한 생물학적 방식의 구강관리를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미생물을 박멸의 대상으로 인식해 온 시간이 긴 만큼, 여전히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미생물을 바라보는 대중의 인식은 개선되어야 할 숙제이다. 미생물이 박멸의 대상이 아닌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할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아질수록 인간의 구강 또한 균형 잡힌 바른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