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적경제 식품클러스터 공동브랜드 '베리쿱(VERYCOOP)'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
대구 사회적경제 식품클러스터 공동브랜드 '베리쿱(VERYCOOP)'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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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인증 공동생산시설 마련..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성과 거둬

최근 금융위원회는 공공부문의 사회적경제기업 금융지원 규모를 당초 목표액(2340억원) 대비 약 800억원 증가한 총 323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투입할 것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100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의 식품분야 사회적경제기업 통합브랜드 ‘베리쿱(VERYCOOP)’이 지난해 출범 이후 성과를 도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의 사회적경제 식품클러스터 공동브랜드인 베리쿱은 공동생산시설인 ‘안심팩토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영세한 규모로 성장 한계에 직면한 식품 분야에서 협업 및 고도화를 이뤄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다.
 

공동생산시설에는 169.24㎡ 규모의 HACCP 인증 위탁급식 및 도시락 생산시설을 설치하였다. 식품 분야 공동브랜드의 효과적인 상품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서구웰푸드, 강북희망협동조합 등이 안심팩토리 조성 사업에 참여하였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을 연계하여 대구시의 지원과 한국가스공사의 공동생산시설 설립 지원을 받았다.

현재 베리쿱은 대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가 참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위탁급식 운영, 대량의 도시락 구매, 집단급식소 식재료 유통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식품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은 공동생산시설 및 공동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수행 중이며, 리틀소시움 등 대규모 민간기업과 급식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베리쿱 관계자는 “커뮤티와 경제, 무한상사협동조합 그리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과 함께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6개사의 참여를 통해 7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매출성과를 거뒀다”며 “공동브랜드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및 마을 일거리를 조성하고 협업 및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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