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벼 직파 연구회' 올해 첫 연찬교육 열어
강진군, '벼 직파 연구회' 올해 첫 연찬교육 열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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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강진 벼 직파 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연구회 신임 회장 선임 및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벼 직파 연구회 행사에서는 강진읍 장전마을 김국환(63) 회장이 제2대 연구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국환 회장은 직파(무논점파) 경력 5년 차로 벼 소식재배 등 벼 생력화 재배기술의 전문가로 손꼽히며 많은 농가들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이다.

김국환 신임회장은 "그동안 연구회를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주신 김응필 전 회장님과 임원진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연구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파 기술을 정립하고 강진군 직파 면적을 확대해 나가는 등 더욱 발전하는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연구회의 연찬교육은 강진농협의 주관으로 이상복 농촌진흥청 전문위원의 특별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벼 직파 연구회원과 강진농협 조합원들은 이상복 농촌진흥청 전문위원에게 직파 재배기술 및 PLS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실외로 이동, 직파 재배의 가장 기본이 되는 균평 작업 연시회를 실시했다.

균평 작업 연시는 최신 개발된 레이져 균평기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균평 작업이 시연돼 참석한 농가들이 큰 관심을 받았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진 벼 직파 연구회가 있어 강진군 벼 직파 재배가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활동과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벼 직파 재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술지원 컨설팅과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직파 재배 확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벼 직파 재배는 싹을 틔운 볍씨로 모를 키워 못자리를 만들고 육묘를 진행하는 기존 농법과 달리 싹 틔운 볍씨를 논에 바로 파종하는 농법이다. 노동력 대비 효율성은 높은 농법으로 노동력 절감 효과가 특히 크다.

포장 준비부터 중기 제초제 처리까지 노동력이 기계 이앙 대비 42% 절감되며 총생산비는 ha당 기계 이앙에 비해 1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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