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필환경 시대 맞아 '트래시태그 챌린지' 이벤트 열어
서울 관악구, 필환경 시대 맞아 '트래시태그 챌린지' 이벤트 열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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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청정삶터 관악구 조성을 위한 '트래시태그 챌린지' 주민참여 이벤트를 시작한다.

'트래시태그 챌린지'란 쓰레기를 의미하는 '트래시(trash)'와 키워드를 뜻하는 '태그(tag)'의 합성어로 공공장소 또는 길거리 등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SNS에 '전과 후'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환경보호 활동과 놀이를 결합한 이 챌린지는 현재까지 약 7만 건에 달하는 인증이 이어질 만큼 인종, 국경을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다.

관악구는 "파급효과가 큰 소셜미디어의 순기능을 적극 활용해 젊은 층 위주의 참여를 끌어내고 나아가 전 연령층이 쓰레기를 치우며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관내 산, 공원, 하천, 길거리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운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관악구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친구추가 해야 한다.

'관악구 트래시태그 챌린지'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관악구 내 쓰레기가 쌓여있는 장소에서 청소 전(쓰레기) 사진과 청소하는 사진, 청소 후(참여자, 쓰레기를 담은 봉투) 사진을 촬영한다.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후 청소 장소를 포함해 간략한 설명과 함께 관악구 공식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한다.

관악구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고 5월 28일 관악구 공식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1만원 권)이 증정된다.

한편, 박준희 구청장은 지난 24일 남현동 채석장 부지를 찾아 주민 자율 청소동아리인 청정삶터 이끄미 1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등 트래시태그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에 접어든 요즘 관악구의 작은 날개 짓이 전국으로 확산돼 많은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악구 트래시태그 챌린지 주민참여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악구 트래시태그 챌린지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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