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항산화 식품 '옻' 만나다... 옥천참옻축제 26일 개막
옥천군, 항산화 식품 '옻' 만나다... 옥천참옻축제 26일 개막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25 14: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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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옻 산업 특구인 충북 옥천군의 '제12회 옥천참옻축제'가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군은 26∼28일까지 사흘간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옥천참옻축제'를 열고 한창 제철 맞은 고소한 옻순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옻이 어혈을 풀어주고 항산화 작용과 면역기능 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며 이곳 축제장에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옻순 마니아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올해는 더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군이 주최하고 옥천참옻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하)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대청호 주변 청정지역에서 갓 수확한 옻순과 함께 옻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된다. 생식용 옻순은 1박스(1㎏들이)당 1만7천 원, 옻나무 껍질은 1만4천 원 정도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옻순을 넣은 비빔밥, 무침, 부침개, 튀김 등 풍성한 먹거리와 옻술, 옻삼계탕, 참옻물 등의 특산품 시장도 열리며, 잊혀가는 전통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옻칠 공예품 전시 부스가 마련되고 옻쌀통, 옻수저, 옻도마, 옻비누 등의 생활 도구도 선보인다. 또한 볼거리,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축제장을 포함해 주변의 정지용 생가, 육영수 생가 등을 둘러보고 SNS에 인증을 남길 경우 경품을 지급하는 힐링 문화탐험이 올해 처음 열리고 옥천참옻쇼쇼쇼, 전통품바 공연, 즉석 노래방, 추억의 7080도 흥겨운 재미를 더해준다.

군 관계자는 "야간 방문객을 위해 올해 옻순 판매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로 늘리는 등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한창 적기를 맞은 만큼 최고로 신선한 옻순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강 상류에 위치한 이 지역은 옻나무를 재배하는데 최적의 기후와 토양 조류건을 갖추고 있고, 현재 145개 농가가 148㏊의 산과 밭에서 41만5천 그루의 참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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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2019-04-27 22:15:28
옻축제 갔는데 여러가지 물건들과 먹걸이가 있어서 구경거리도 좋은데 무대운영팀 사운드 소리가 너무 커서 고막이 터질뻔 도대체 대화를 할수가 없을만큼 음악소리에 짜증나서 스트레스만 받고왔네요 무슨음악을 그렇게 크게 고성방가 수준으로 상식이하였네요 아름답게 상인들과 구경오신 고객분들과도 조화를 이루시면 좋겠네요. 그런곳은 음악축제장 만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