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23살 나이에 가장 좋아하는 곳은?!
율희, 23살 나이에 가장 좋아하는 곳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4.2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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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키즈카페에서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 공개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23살 나이에게 가장 좋아하는 곳이 다름아닌 키즈카페라는 사실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즈카페가 제일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휴식 아닌 휴식’을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율희는 키즈카페에서 꽃 무늬가 들어간 화사한 옷을 입고 자신의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있는데, 긴 생머리와 청초한 얼굴이 눈에 띈다. 더불어 똘망한 모습을 하고 앙증맞게 물을 마시고 있는 그녀의 아이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율희 SNS
사진=율희 SNS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가 맞나요... 진짜 연예인은 다르다”(rh***), “옛날에 소피마르소 리즈시절때 닮았어요”(ju***), “아기랑 화보 찍으러 다니시네여”(ru***), “짱이 너무 기욤뽀짝이다... 진짜 사랑스럽군”(hy**)이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지난 26일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율희는 “열애설 다음날 임신한 걸 알았다”며, “활동시기여서 다음날 일본 공연도 가는 등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라며 털어놓았다. 특히 그녀는 임신사실을 숨기고 활동할 수 밖에 없었던 시기에 대해 “임신 초기라 허리도 아프고 배는 불러오는데 무대의상을 입어야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이날 율희는 “1997년생으로 23살이고 부모님은 1974년생이다”라고 밝혀, 1972년생인 유재석보다 율희의 부모님이 어리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율희는 그녀의 어머니는 자신의 임신 소식에 충격을 받아 2주동안 말을 아예 안하기도 했고, 아버지는 결혼허락을 받으러 온 최민환을 보고 20분 동안 가만히 있다가 “자신있나? 책임질거냐? 그럼 오케이”라고 말하며 그들의 결혼을 허락하기도 했다는 등 여러가지 임신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율희는 2014년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던 중 2017년 9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열애설이 알려졌다. 이후 율희는 2017년 11월 그룹을 탈퇴했고 지난해 5월 아들을 출산한 뒤 10월에 최민환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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