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남사친이 편할 때 있다'... 확고한 생각 밝혀
박민하, '남사친이 편할 때 있다'... 확고한 생각 밝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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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문 메이슨과의 어린시절 에피소드 전해

배우 박민하가 '남사친(남자사람친구)'에 대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박민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이슨 이모가 보내준 아가 민하와 아가 메이슨”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문 메이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민하와 메이슨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둘의 귀여운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박민하 SNS
사진=박민하 SNS

이에 누리꾼들은 “아가 민하… 저때 입덕했죠”(wo**), “우리 애기들 너무 이쁘당”(mo***), “우리 민하 애기 때도 귀여웠네”(ju***)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 박민하가 문 메이슨과 얽힌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민하는 박종진과 딸 박민이 ‘남사친’을 두고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며, ‘남녀 사이에 친구가 없다라고 말하는게 싫다”라고 밝히며 어린시절 문 메이슨과 방송을 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민하는 “어린 나이니까 남자친구가 뭔지 몰랐고, 사람들이 ‘너 문메이슨이랑 사귀냐, 남자친구냐’라고 물으면 ‘남자친구다’라고 답했다”며, “그런데 그 후로 사람들이 놀렸고, 이에 남자친구가 나쁜 건 줄 알고 트라우마가 되어 그 친구를 자꾸 멀리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어떨 때는 남사친이 편할 때가 있다”며, “어른들이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선입견을 버려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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