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대학교수, 연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성규와 그의 아내 허신애가 지난 5월 1일 김포 나리여성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규는 띠동갑 나이 차이를 가진 아내를 위해 출산 전부터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출산할 수 있는 분만법 등을 알아보는 등 부부가 함께 뱃속의 아기를 위한 운동과 태교활동을 전념해왔다고 한다.
김성규의 아내는 제왕절개를 하면서도 엄마와 아기가 접촉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길게 만들어주는 분만법을 택해 수술 직후에도 아기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아빠 감성수는 태어난 아이의 목욕 등을 진행해 아기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등 ‘감성분만’ 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 개그맨 김성규와 그의 아내 허신애는 출산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만나게 되어 아주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며 “ 모든 아가들이 출산 직후 엄마와 아빠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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