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아동학대 연기와 상반되는 '딸바보' 인증
유선, 아동학대 연기와 상반되는 '딸바보' 인증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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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공주드레스 입은 딸 사진 공개

배우 유선이 공주님 의상을 입은 자신의 딸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유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주드레스.. 솜사탕… 그녀는 누구보다 행복했다”며, “다행히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구. 행복해 하는 널 보며 더 행복했던”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고 있는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해시태그로 ‘너의날’, ‘어린이날’, ‘가족이제일소중하니까’, ‘일하면서도엄마노릇할수있을때’, ‘제일감사해요’ 등을 붙이며 딸은 물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사진=유선 SNS
사진=유선 SNS

이에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이네요”(k_****), “연예계 생활하시면서 따님도 잘 챙기시는 모습 멋지십니다”(ch***), “솜사탕너머 밝디밝은 윤이의 웃음이 보이는 것 같아요... 넘나 사랑스러운”(ka**)이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앞서 올해 초에는 “진짜 공주가 되어 보았던.. 특별한 하루… 퍼레이드는 부끄럽다더니... 뽀뽀인사 날리며 미스코리아 처럼 손 흔들던 너”, "오늘 너~무 좋았다고… '앞으로 엄마 말 더 잘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엄마!'하니 대성공이네!... 오늘 하루 공주님 모신 보람이 있구나”라는 게시글과 함께 백설공주 드레스를 입고 있는 딸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배우 유선은 8일 방송된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남자 후배를 대할 땐 터프하게 대하고 여자후배한테는 언니 같은 느낌으로 다가서며, 특히 선배에게는 남동생 같은 느낌으로 마주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최근 영화 ‘어린 의뢰인’에 출연한 유선은 실제 아동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며 “실제로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역할이 어려웠다”며, “그러나 더 고통스럽게 해야 관객분들에게 심각성이 전달될 것이라 독해지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한 질문에는 “가족 안에서 제일 행복을 느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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