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지못미’ 사진으로 화제에 올랐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진이 “미국 놀이공원 재밌네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찍은 여러 장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하늘색 후드 티셔츠와 청바지, 운동화를 착용한 채 놀이기구를 배경으로 두 팔을 벌리고 있는가 하면, 케릭터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놀이기구를 탈 때 자동으로 찍혀지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빠르게 달리는 놀이기구를 탄 진의 머리카락과 눈썹은 위로 올라가 있고 벌린 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지못미’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진 놀이기구 타는 모습 공개해줘서 고마워. 엽사 올리는 슈스 진이가 최고야”(ha***), “본인의 망가진 사진도 스스럼없이 올리는 석진이의 자존감이 너무 좋아”(kk***), “행복하면 오케이 방탄 맏형 진 화이팅”(he***), "석진이 넘 귀엽다^^ 힐링하는 스타일도 참 이쁘고 귀여워”(sh***)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톱 10에 3주 연속 진입했다.

빌보드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7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4월 27일자 차트에서 1위로 첫 진입 후 지난주 3위에 이어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톱 10을 기록했다.

더불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핫 100’에서 지난주와 동일하게 40위를 차지함으로써, 방탄소년단은 3주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 상위권에 동시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