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성, SNS에 남겨진 순한 눈동자와 건강한 몸매
한지성, SNS에 남겨진 순한 눈동자와 건강한 몸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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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여러 일상 공유

배우 한지성이 최근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한지성은 4월 말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면서 일상들을 전하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트레이너쌤은 치어리더같다고 했지만, 난 세트가 좋다”라는 글과 함께 네이비와 살구 색상이 섞인 트레이닝 복을 입고 찍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지성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화사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한지성 SNS
사진=한지성 SNS

앞서 한지성은 레스토랑에서 몸에 밀착되는 이너에 자켓을 걸친 모습으로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있는데, 특히 순한 눈동자와 글래머한 몸매가 눈에 띈다.

한편, 배우 한지성은 지난 6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2차로에 차를 세운 뒤 드렁크 쪽으로 이동했다가, 뒤에 오는 차에 연달아 치여 사망했다.

함께 동승했던 한지성의 남편에 따르면 자신의 용변 때문에 차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방송사를 통해 공개된 당사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서 한지성이 드렁크 뒤쪽으로 이동한 후 구토를 하는 것처럼 허리를 숙이면 장면이 나오기도 하면서 사건 전말에 대한 궁금증은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는 구토 흔적이 없었다고 설명했으며, 한지성의 남편은 자신은 술을 마셨지만 한지성이 술을 마셨는지는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부부가 어디서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카드 사용 내역서와 술자리의 동석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지성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대한 댓글로 “하늘에서도 멋진 배우로 남아주십시오..같은 20대로서도 안타깝고 비참합니다..”(ys***), “지켜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해피시스터즈에서 참 멋지셨는데 앞으로 방송에서도 못보고 정말 서운하네요.”(do***), “모르는 사람인 저도 맘이 아픈데 유족들은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참으로 이쁘고 아름다우신분이 떠났네요...”(al***)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으며, 일부 누리꾼은 “2차선에 차량 정차라니... 그런 위험한... 빨리 모든게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물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w*d***)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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