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논에 그림 그려 '유기농 페스티벌' 홍보
괴산군, 논에 그림 그려 '유기농 페스티벌' 홍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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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논 그림(벼 아트)을 통해 오는 9월 괴산에서 열리는 유기농 페스티벌과 알고아(ALGOA·아시아유기농지방정부협의회) 정상회의를 홍보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논 그림은 형형색색의 벼를 이용해 논에 그림을 그리는 벼 아트로 괴산군이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농악놀이를 논에 그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이색적인 그림을 선보이고 있다.

군은 연간 16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산막이옛길 길목에 위치하고 있는 칠성면 율원저수지 일원(1만1546㎡ 면적)의 논에 이달 중 붉은색, 황금색, 흑색, 흰색 등 유색 벼를 심어 올가을에 열리는 유기농 페스티벌과 함께 알고아(ALGOA·아시아유기농지방정부협의회) 정상회의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유기농 페스티벌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군청 앞 잔디광장(유기농엑스포광장 조성 예정) 일원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알고아 정상회의는 18개국 212개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유기농 관련 행사로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충북유기농업연구소(괴산읍 소재)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업이 보다 발전해 나가고 유기농업군 괴산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전국 최초로 논 그림을 시작했다"며 "이번 논 그림은 오는 8월 중순부터 벼가 무르익으면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15년 9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유기농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으며 오는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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