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역 문화콘텐츠 향상 기대
강원도,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개최... 지역 문화콘텐츠 향상 기대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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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e스포츠 콘텐츠를 DMZ평화지역의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육성하고 평화지역에서의 군 장병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9 군 장병 e스포츠대회' 예선전을 5월 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대회 예선전은 강원·경기 지역 20개 군부대가 지역별 사단급 예선전으로 진행하며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공인 대회에 출장하는 심판진들을 파견해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를 운영 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는 철원 6사단 청성부대 자체예선전을 통과한 20팀 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개최했으며 최종 결선전 진출팀은 2연대 Team.J팀, 19연대 3챨리팀, 88포병대대 넌 이미탈주팀, 정보통신대대 정통대대팀 총 4팀 18명이 선발됐다.

특히 당초 결선전 진출팀 중에는 대회 결선전 전에 A병장이 전역하게 돼 있어 팀원 전체가 결선전 진출이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부대의 명예와 부대원의 단합을 위해 전역까지도 연기하는 과감한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5월 9일 경기도 양주시 8사단 오뚜기부대에서도 자체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21팀 95명이 대회를 진행해 포병 여단 오뚜기 포에버팀, 포병여단 육군티모대위팀, 기갑여단 용벤져스팀, 60여단 강병그라운드팀 등 총 4팀 18명이 선발됐다.

지역예선전은 각 사단별 e스포츠 페스티벌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5월에서 6월 초 사이에 20여 개 부대의 예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7월 5∼6일(2일간)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350여명의 정예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망의 결선전을 진행한다.

결선전에는 군 장병 e스포츠대회는 물론 프로게임선수 초청 이벤트, 일반인 모바일 게임대회, 인기 아이돌 초청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 변정권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당초 도내 10개 사단급 군부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도내 군부대 장병들의 참여열기 확산과 경기도 지역 군부대에서도 참여해 총20개 사단급 군부대가 대회에 참여한다"면서 "이번 e스포츠대회를 계기로 도내 DMZ평화지역이 군 장병 e스포츠의 모태가 돼 지역 문화 콘텐츠 향상 및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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