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자원 입대 사연에 이어 군복 입고 점프샷까지 '훈훈'
옥택연, 자원 입대 사연에 이어 군복 입고 점프샷까지 '훈훈'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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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자신의 트위터 통해 전역 알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게요"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전역을 알리는 멋진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택연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와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입영할 때엔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리고 가서 한편으로는 아쉽고 또 죄송스러웠는데 돌아올 때나마 얼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을게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는 긴 글과 함께 군복을 입은 채 두 다리를 버리고 점프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역날까지 점프샷… 전역 진심으로 축하해요”(덕***), “기다리고 기다렸어요”(ta**), “군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네 ㅎㅎ 전역 축하합니다”(ju**), “얼굴이 엄청 폈다...보기 너무 좋다”(ca***)라는 댓글로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사진=옥택연 SNS
사진=옥택연 SNS

한편, 옥택연은 16일 20여 개월의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으며,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회관에서 팬들과 만나 전역 인사를 했다.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 4일 입대해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특히 그는 미국 영주권자였으나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지며 더불어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현역으로 자원 입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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