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지역 스토리 담은 월간잡지 '중구닷' 선보여
서울 중구, 지역 스토리 담은 월간잡지 '중구닷' 선보여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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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17일 관내 풍부한 문화·예술·관광자원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및 정보를 담은 글로벌 월간 잡지 '중구닷' 창간호를 선보였다.

'중구닷'은 매월 하나의 메인 테마와 함께 여러 가지 코너를 마련해 역사와 문화, 마을과 사람, 생활 유산, 지역 문화예술 활동 등 폭넓은 소재를 다루며 중구의 현재상과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변형 신국판(150㎜×220㎜)의 보기 좋은 크기에 100면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문화예술단체, 소상공인, 대학 등과 협력하고 주민도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콘텐츠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5월 창간호에는 문화예술을 활용한 도심 재생 모델인 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운동'이 메인 테마로 선정돼 여기에 참여 중인 지역 예술가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문화예술 거버넌스, 놀놀파티 등 그간의 활동상이 실렸다.

이에 청년예술가 공현진·고대웅·이승혁 씨가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마을 이야기로는 신당동을 밀착 조명해 떡볶이 타운, 서산부인과 건물, 광희문 등 신당동의 역사·문화적 공간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현대사를 소개하면서 골목 꽃밭을 만든 주민들과 신당동에 수십 년 터를 잡고 일해 온 소상공인들의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도 수록했다.

남산 예장자락 통감관저 터에 있는 '거꾸로 세운 동상' 하야시 곤스케 동상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역사를 탐방했으며 관내 이색적이고 의미 있는 직능단체로 중구토박이회와의 만남을 그리기도 했다.

이 밖에 이달의 여행지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명소 1번지인 명동을 선정해 이 일대의 맛집과 쇼핑, 숙박에 관한 갖가지 정보를 실었다.

'중구닷'은 글로벌 잡지를 표방한 만큼 국문·영문·중문 혼용판으로 발간됐다. 구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웹진으로 게재하고 1만부를 발간해 관광·숙박시설, 공연장, 문화예술기관·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중구만의 다채로운 자원과 스토리를 지속 발굴해 직접 찾아오고 활동에 동참하고 싶도록 콘텐츠를 꾸며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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