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로 '소주 한잔' 소개
최우식,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로 '소주 한잔' 소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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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영화 '기생충' 엔딩곡 관련해 언급

배우 최우식이 화보 같은 사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우식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래 제목은 소주 한잔입니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정원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먼 곳을 응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최우식은 초록 계열의 남방과 청바지, 하얀색 운동화를 신어 청량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디 한번 들어봅시다”(On***), “빨리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co**), “1위 시켜주께요”(ch**), “그러니까 가수로 데뷔하자”(hi***), “이제 술 안마신다.. 우리 배우님이 부른 노래에 취하면 그게 술이지”(hy**), “아까 라디오에서 잠깐 들었는데도 넘 좋았어유”(yu**), “노래까지 잘 해버리는…”(dl**)이라는 댓글로 각자의 팬심을 표출했다.

사진=최우식 SNS
사진=최우식 SNS

바로 배우 최우식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기생충’ 엔딩곡을 부른 것이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배우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특히 엔딩곡 ‘소주한잔’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 그리고 최우식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곡으로, 최우식이 기타 선율에 맞춰 극중 기우의 심정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듯 전하고 있다.

한편, 배우 최우식은 17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과거 10년간 캐나다에서 유학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과거 유학 시절을 언급하며 "무대 연출 공부를 하다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한국으로 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배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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