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느림보숲길부터 바람의 정원까지... 대모산 야생화원 조성
강남구, 느림보숲길부터 바람의 정원까지... 대모산 야생화원 조성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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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4월 15일 대모산 일대 5천200㎡ 부지에 29억원을 투입해 야생화원 조성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대모산 농경지 경작과정에서 배출되는 분뇨성 비료와 농업 쓰레기로 인한 경관 저해·악취 관련 민원이 늘어나자 시비 21억 원을 들여 농경지를 매입, 72종 5만9천500여 본의 식물자원을 심어 계절별 야생화원을 조성했다.

태양광 정원등, 탐방로, 전망대, 화장실 등 기반시설과 야생화 및 나무 이름이 적힌 푯말도 설치해 자연 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화원은 ▲야생화가 있는 계단식 계절 정원 ▲소나무와 음지 화초류가 있는 느림보숲길 ▲옛날 농경지 형태의 추억의 돌담 ▲억새가 있는 바람의 정원 ▲소나무·벚나무가 있는 비밀의 정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입장료 없이 무료 방문할 수 있다.

김현경 공원녹지과장은 "10월에 착공되는 2단계 사업은 테마별 초화원, 전망테크 조성 등으로 6천800㎡ 부지에 29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야생화원을 경유하는 대모산 자락길(무장애길)도 함께 조성된다"며, "대모산을 어르신·장애인·임산부 등 모든 계층이 편하게 찾을 수 있게 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강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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