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머리카락 숭숭 빠지는 탈모… 그저 스트레스, 유전일까?
[건강정보] 머리카락 숭숭 빠지는 탈모… 그저 스트레스, 유전일까?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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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은 후 수채구멍이나 자고 일어난 뒤 베갯잇에 떨어진 머리카락이 점점 늘어날 때, 무심코 본 거울에서 휑한 머리 숱을 보았을 때의 심정이란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은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고 유전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그 다음에 생각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유전, 노화 모두 탈모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꼽히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피부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환절기에 찾아오는 단골 피부질환인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 피지선 활동이 증가한 부분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습진성 두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두피 가려움증, 각질, 화끈거림, 발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탈모가 동반되기도 한다.

존스킨한의원 영등포점 노홍식 원장

지루성 두피염은 수면부족, 과식이나 야식 섭취, 음주 및 흡연 등 좋지 않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 육체피로 등으로 인한 내부 순환 장애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지루성 탈모 외에도 출산 후 여성에게 찾아오는 산후 탈모, 동그랗게 한 부분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형 탈모,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소아·청소년 탈모도 있으며 C자형·M자형·O자형·U자형으로 진행되는 남성형 탈모, 가르마·옆머리·앞이마 모발이 빠지는 여성형 탈모 등 탈모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 본인이 원인을 속단하기란 매우 어렵다.

탈모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치기도 하지만 원인을 모른 채 방치할 경우 모발 탈락이 더욱 가속화되거나 병변 부위가 넓어지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우울증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존스킨한의원 영등포점 노홍식 원장은 “탈모는 원인과 성별, 연령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에도 차이가 있으며 탈모 발견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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