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름철 대비 광교호수공원 안전관리 본격 나서
수원시, 여름철 대비 광교호수공원 안전관리 본격 나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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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영통구 하동 1024번지 일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일원에 조성된 광교호수공원은 프라이브루크 전망대 개관(3월 21일), 물너미 분수 등 수경 시설 운영(5월 4일) 등으로 5월 하루 평균 이용객이 2만여 명에 이른다.

수원시는 여름철에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이용객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하고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9월 말까지 집중 시행한다.

우선 시 호수공원 담당자(7명), 질서유지 용역근로자(7명), 청소근로자(28명) 등으로 이뤄진 안전관리 전담 인력을 운영한다. 이들은 호수공원을 수시로(하루 10회 이상) 순찰하고 시민들이 난간 매달리기 등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계도하며, 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대상 시설물을 파악해 시에 알리는 역할도 한다.

9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인 수경시설은 매달 2회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주 1회 용수를 교체한다. 또 하루에 한 번 수경시설을 소독하며,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8월에는 주 2회 용수를 교체해 수질관리를 강화한다.

이밖에 이용 빈도가 높은 물너비 분수 등 수경시설 1∼2곳에는 자원봉사자로 이뤄진 '분수대 안전 지킴이'를 운영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광교호수공원 수경시설은 ▲캐스케이드 ▲거울못 ▲어번레비 고사분수 ▲어번레비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계류 ▲물보석 바닥분수 ▲원형데크 안개분수 ▲물너비 분수 등 8개소다.

아울러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공원 수목을 정비하고 산책로 난간 등 노후 목재시설물을 교체하고, 조명시설과 배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

기존 24개소에 설치된 구명환(튜브),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는 6월 말까지 원천호수 1개소·신대호수 2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28개)도 확충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전체면적 202만㎡)의 호수공원인 광교호수공원은 수원의 대표 관광명소"라며 "호수공원을 찾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공원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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