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반디 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 25일 개최... 700여명 시민 참여한다
인천시, '반디 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 25일 개최... 700여명 시민 참여한다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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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모내기를 하는 '반디 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오는 25일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내기는 2012년에 첫 모내기를 시작한 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행사로 2천500㎡ 규모의 7개 논에서 700여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반디 논은 인천의 대표적 복원 습지인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있는 논으로 매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함은 물론 수많은 물속 생물과 철새들이 찾고 장수천을 살리는 주변 습지로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날 모내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길러온 모를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내기는 오전 9시 30분 적십자 안전요원으로부터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2시까지 초·중·고생으로 구성된 벼농사 체험단 300여명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체험단 외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도 누구나 모를 심어볼 수 있고 준비해 온 도시락을 들녘에서 오순도순 즐길 수도 있다.

습지원은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진입할 때 오른쪽 주차장의 왼쪽 가장자리 출입구로 가는 것이 지름길이며 자세한 안내는 인천대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디 논이 반딧불이를 살리는 공간이고 반디 논 전통 모내기는 살고 싶은 인천을 어떻게 함께 만들 수 있는지 직접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모내기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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