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국악 그룹 '젊꾼'+서도소리 그룹 '소리화'... 콜라보 공연 개최
산청군, 국악 그룹 '젊꾼'+서도소리 그룹 '소리화'... 콜라보 공연 개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3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속 음악을 계승·발전하는데 앞장서는 국악 그룹 '젊꾼'과 평안도와 황해도 등 이북의 소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서도소리 그룹 '소리화(花)'가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치유악(治癒樂)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젊꾼'은 민속 음악에 근간을 두어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좋은 음악으로 계승 발전시켜 대중과 흥을 즐기는 전통그룹이다. 가(歌)·무(舞)·악(樂)을 매개체로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고 관객과 연주자 사이에 허물을 없애 '흥'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노(路)리노(路)리 프로젝트 열한 번째 마당 상설노리 '젊은 국악' 공연, 부암아트 기획시리즈 영아티스트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가진 팀이다.

'소리화'는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의 노래인 서도소리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팀으로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 향두계놀이 전수조교인 유지숙 명창의 제자들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소리뿐 아니라 노래에 어울리는 춤을 연구해 보는 사람들이 더 풍성한 무대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음악 명인전 무대에 오른 바 있으며 2018 굿 보러가자 공연, 주터키한국문화원 카라반 한국문화의 날 초청공연 '한반도 아리랑'에서도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두 팀은 콜라보 무대에서 긴난봉가, 배뱅이굿, 호적시나위, 굼베타령, 잦은술비타령 등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산국악당의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젊고 재능있는 국악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