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아동의 ‘미세먼지 인식 및 대응 실태조사’ 의견 전달
굿네이버스, 아동의 ‘미세먼지 인식 및 대응 실태조사’ 의견 전달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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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3월 전국 472명 아동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의 미세먼지 인식 및 대응 실태조사’의 주요 의견을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3일(목) 수도권대기환경청 강당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참석했으며, 아동 대표 6명이 함께 참여해 미세먼지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전달하면서 현장감 있는 목소리 더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쉽게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린이의 시각에 맞는 미세먼지 대응 교육을 해주세요 ▲미세먼지 대응 물품을 공공장소에 비치해주세요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등의 의견이 전달되었다.

아동들의 의견을 전달받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아동의 ‘숨’ 권리 보장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굿네이버스에 미세먼지 대응방법이 담긴 리플릿 3,000부와 미세먼지 마스크 3,000개를 지원했다. 향후,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 4월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이 미세먼지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동 ‘숨’ 권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14개 지역아동센터 400여 명의 아동에게 5천만 원 규모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공하고자 서울시관악교육지원청, 익산교육지원청, 완주교육지원청,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기탁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아동의 ‘숨’ 권리는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미세먼지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며, “추진 중인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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