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국내 건선 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8년 6개월
[건강정보] 국내 건선 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8년 6개월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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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은 피부에 은백색 인설이 덮인 홍반성 구진이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과도한 각질과, 가려움증 증상이 일상에 큰 불편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도 환부가 노출되어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러한 건선은 제때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증 건선으로 발전하고 만성화 단계에 접어들어 건선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유병기간 역시 길어지게 된다.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와 양지은 박사가 파리 국제 건선 학회에 발표한 논문 속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선 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은 8년 6개월로, 15~20년 이상 장기간 건선을 앓아 온 환자도 상당 수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유병기간이 긴 환자일수록 건선 중증도 수치도 높았다.

논문 저자인 이기훈 박사(강남동약한의원)는 “국내 건선 환자의 평균 유병기간이 8년 6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유병기간이 길어지면 치료가 까다로워지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논문 공저자 강남동약한의원 양지은 박사는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거듭해 만성화로 이어지기 쉬워 치료와 함께 사전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건선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해로운 음식 섭취와 불규칙한 수면,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자주 노출되면 전에 건선이 없었더라도 발병되기 쉬운 몸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먼저 개선하여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양지은 박사는 “건선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점차 흔한 피부질환이 되어가고 있지만 초기 진단 및 치료를 받는 환자가 적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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