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제가 받았던 상처들 몸에 새기는 느낌"
효린, "제가 받았던 상처들 몸에 새기는 느낌"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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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신곡에 대한 소개 영상 공개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자기가 받았던 상처에 대해 언급했다.

효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3일 발매하기로 했던 ‘니가 더 잘 알잖아”… 난 그냥 내일 당장 들려줄거예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신곡에 대한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효린에 팔에는 여러가지 말들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에 대해 효린은 “몸에 썼던 글들은 노래가사들이다”며, 여태까지 제가 받았던 상처들을 몸에 새기는 느낌이였다”라는 설명을 했다.

사진=효린 SNS
사진=효린 SNS

이에 누리꾼들은 “음원 발매일도 팬들과의 약속인데 하루 전날에 바꾼다구요? ㅋㅋㅋㅋ 아니 언니 다 좋다 이거예요”(ddo**), “목소리 진짜… 언니 완전 멋지세요”(_j**)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효린이 최근 학폭 논란에 휘쌓인 가운데,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오후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언론 매체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로 인해 받은 모욕감과 명예훼손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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