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용인발전소 ‘미래용인 교육을 논하다’ 토크콘서트 개최
김범수 용인발전소 ‘미래용인 교육을 논하다’ 토크콘서트 개최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05.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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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전 장관 “1등이 없는 절대평가 도입해야 교육이 산다”

김범수 자유한국당 용인시(정)당협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김범수용인발전소'에528<미래용인 교육을 논하다>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30분 용인시 보정동 용인발전소 사무실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이 강연하였으며 초···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 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많은 주민들이 용인발전소 '미래용인 교육을 논하다' 주제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교육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많은 주민들이 용인발전소 '미래용인 교육을 논하다' 주제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교육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는 인사말에서 "공부 잘하는 사람 옆에 있으면 공부를 더 잘해지고 잘사는 사람 옆에 있으면 더 잘 살아진다. 삶의 터전, 도시도 마찬가지인데 용인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 도시"라며 "용인시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용인발전소를 설립했고 토크콘서트의 첫 번째 주제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문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황우여 전 장관은 강연을 통해 "교육의 본질은 교육을 받는 아이가 본인이 가진 소질을 잘 발휘하고 얼마나 행복하게 삶을 사느냐에 존재한다"며 "우리나라는 모든 학생들에게 등급을 매긴다. 1등이 존재하는 순간 친구는 경쟁 상대가 된다. 1등이 없는 절대평가를 도입해 모든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강사와 많은 학부모들이 30여분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소통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한편 김범수 용인발전소는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들의 자발적 풀뿌리 네트워크 싱크탱크'로서 이번 강연과 같은 용인의 현안을 저명한 인사들과 직접 토의하기 위해 미래용인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김범수 용인발전소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황우여 전 장관이 강연하는 모습
황우여 전 장관이 강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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