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최민용에 '오빠같은 느낌' 호감 전해
이의정, 최민용에 '오빠같은 느낌' 호감 전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5.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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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SBS ‘불타는 청춘’ 합류

배우 이의정이 최근 방송에서 최민용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이의정은 지난 28일 SBS ‘불타는 청춘’에 처음으로 합류해, 최민용과 최성국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최민용을 선택하며 ‘오빠 같은 느낌’이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민용은 “난 의정씨라고 하고 싶은데”라며 "둘만의 시간이 허락된다면 남들 모르게 둘만 아는 얘기를 하고 싶다”라는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얼마 만의 여행인지 묻는 질문에 “이런 데 온지 15년이 넘은 것 같다”며, “건강해졌다 다시 휴유증으로 고관절괴사가 와서 2년을 누워지냈다. 그러다보니 안 나가게 되었다”라고 그간 투병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더불어, 이의정은 투병기간 동안 힘들었던 점에 대해 “사람들이 (뇌종양 진단을) 안 믿었고 드라마 촬영 중간에 알게되서 드라마 홍보라고 오해했다”며, 더불어 “뉴스에 사망이라고도 나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돌아가신 줄 알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ci***), “예전 밝은 이미지 그대로네요 이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세요”(vi**), “잘 견디셨고 사랑하며 하고 싶은 삶사세요”(pp**)라는 댓글로 이의정을 응원했다.

한편, 배우 이의정은 1975년 12월 8일생으로 1989년 ‘뽀뽀뽀’로 통해 데뷔한 이후 1996년부터 3년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이어 후속작인 ‘세친구’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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