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사랑을 찔끔찔끔 준다'며 아내에 징징돼
조현우, '사랑을 찔끔찔끔 준다'며 아내에 징징돼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03 14: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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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라이오스타'에 출연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 공개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남다른 아내에 대한 사랑으로 주목받았다.

조현우는 지난해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스토리부터 알콩달콩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조현우는 지인소개로 아내를 만나 3일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특히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많지는 않았으나 소중한 연봉이라”며 연봉에 대해 알려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쳐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쳐

더불어 그의 아내가 조현우는 잘 삐치고 징징거리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조현우는 “아내가 사랑을 찔끔찔끔 준다. 경상도 사람이라 무뚝뚝하다”고 답했다. 특히 ‘뭐가 부족한가?’라는 질문에는 ‘먹여달라’고 한다는 등 다양한 에피소피드로 시청자를 미소짓게 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키퍼 조현우가 분데스리가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3일 포털사이트에는 실시간검색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럽에서 뛰는 한국인 최초의 키퍼가 나오는 건가”(IN**), “독일리그는 차붐 손흥민 때문이진 한국인들이 많이 진출하는 거 같아요”(xf**), “대한민국 골키퍼의 도전 응원”(bu**)이라는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그에 반해 한 누리꾼은 “아직 공식적인 오퍼는 안오고 구두계약인데 벌써 실검떴네”(함**)라는 댓글도 달기도 했다.

다만, 조현우의 소속팀 대구FC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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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2019-06-03 14:19:26
참나 징징"돼" 라니..ㅋㅋ 기자님 징징"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