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고양이들과 함께 신혼생활 시작하나?!
선우선, 고양이들과 함께 신혼생활 시작하나?!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6.05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7월 무술감독 겸 액션배우 이수민과 결혼

고양이집사로 유명한 배우 선우선이 결혼소식을 전해왔다.

5일 선우선이 오는 7월 14일 서울 모 호텔에서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인 이수민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고, 성격이나 취미가 모두 비슷하다고 한다.

이 소식에 선우선이 과거 방송에서 10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며 고양이집사를 자처했던 모습까지 주목받고 있다.

사진='TV동물농장' 방송캡쳐
사진='TV동물농장' 방송캡쳐

지난 2016년 2월에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 배우 선우선은 10마리의 페르시아 고양이들로 가득한 집을 공개했다.

특히 고양이들에게 방 하나를 아예 내주고 피톤치드 침대는 물론 개별 칫솔 등을 마련하는 등 애정을 쏟는 모습이 방송을 탔고, 이에 선우선의 어머니는 "딸이 고양이에 빠져 시집도 못 간다"라며 토로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는 최근 선우선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연 고양이들과 함께 신혼생활을 시작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캣맘과 결혼하다니~고양이와 동거동락? 그것도 10마리랑~”(mj***), “고양이 감당할 수 있겠소 액션 감독 양반?”(wh***), “심성 착해보이는 선우선님 축하드려요~ 고양이들도 좋아하겠어요”(ki***)라는 댓글로 궁금증을 드러내거나 축하인사를 전했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